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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델은 베이지를 피팅했습니다:-)
지금 밖에 비가 엄청나게 오고있어요, 장마가 온다온다해놓고 이제서야 시원하게 비가 내리네요!
올해 장마는 정말 많이 꿉꿉한것 같아요, 덥기도 덥고, 습하기도 엄청나게 습해서
다른 장마때와는 달리 너무 덥죠~
보통 장마때는 긴팔을 입기 마련인데, 긴팔입기 싫은 날씨예요.
그런데도 요 블라우스는 얇고 가벼워서 오늘같은 날씨에 정말 딱 좋은 아이랍니다.
꿉꿉하고 습한 날씨라 사실 옷입기도 너무 귀찮아지는데요
요아이 하나 입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.
사실 요아이 '하나'만 입기엔 좀 짧아서 저는 안에 흰색 팬츠를 함께 입었구요
힙을 덮는 롱나시를 입어서 비침도 막아줬답니다.
비침도 비침인데, 나시를 꼭 입어줘야해요. 넥라인이 깊게 파여있어서, 나시 안입으면 큰일나요~ㅎ
헨리넥 스타일로 되어있고, 리본을 묶을수가 있는데요
리본을 예쁘게 묶어서 입어도 되고, 저처럼 늘어뜨려 입으셔도 예쁘답니다.
사실 블라우스라고해서 하의에 넣어입기에는 요아이 밑단이 참 깔끔하게 되어있어요.
그래서 원피스로 입기를 추천드리구요
저에게 딱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감이었답니다.
널널한 벌룬핏에 가슴둘레도 넉넉해서, 아마 66~77사이즈이신 분들까지도 예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구요
얇고 가벼워서 햇빛 쨍쨍한 여름에도 팔 걷어서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초이스하실땐, 상세사이즈 꼭 확인해주세요 .!
From. 아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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